올해 6월 5일 공식 출범한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 김영근 초대 센터장이 워싱턴을 방문한다.

김영근 센터장은 워싱턴한인연합회장과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을 지냈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를 역임했다.

또 서울 서초동에 소재한 국민외교센터에 자리잡은 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청 설립으로 해산한 재외동포재단의 업무를 일부 승계해 재외동포 관련 행사 대행이나 초청·연수·교육·문화·홍보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워싱턴을 방문하는 김영근 센터장은 15일 동포단체장 간담회, 16일 동포언론 간담회에 이어 오후 5시 30분 개최될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 축사할 예정이다.

특히 15일 오후 2시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있을 동포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새로 탄생한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의 업무 추진 방향과 앞으로 재외동포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정책 등이 토의 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재외동포재단에 지원을 요청해왔던 동포단체장들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에 있을 동포단체장 간담회 문의는 최광희 전 동중부한인회연합회장 전화 410-935-9285 으로 하면 된다.

출처 : 하이유에스코리아
https://hiuskorea.com/featured/239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