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내달 5일 재미 납세자를 위한 한국 국세청 실무자 워싱턴 찾아 세무 설명회”

작성일 : 2023-08-1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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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재미 납세자들을 위해 한국 실무자들이 워싱턴을 찾아 세무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오는 9월 5일(화) 오후 6시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납세자들의 세법상 주요질문에 대해  한국의 실무자들이 직접 설명에 나서고 또한 개인개별상담의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한국세법 뿐만 아니라 미국세법과 관련해 한국계 미국변호사들이 참석한다.



이와 관련해 정상수 국세관은  11일  한강식당에서 이지호 참사관, 채지현 실무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재미 납세자들이 궁금한 질문들에 대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들로부터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설명회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무 설명회에는 한국국세청의 양도소득세 정준기 사무관, 상속증여세 제도분야 장수환 조사관, 거주자판정기준 해외금융계좌신고제도 안내 신중현 조사관, 주택임대소득세  정상수 국세관, 그리고 미국 세법은 메이어 브라운 박규리 변호사가 설명과 상담에 나선다.

기자회견에서 가상자산 과세가 2025년 1월 1일 이후로 유예되고, 과세대상은 가상자산을 양도 또는 대여함으로 발생하는 소득으로 기타소득세로,  주식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으로 종합소득세로 신고해야 하고,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사망에 따른 과세 차이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내달 5일 한미 세무설명회 참석자들에게는 2023 재미 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 배포한다.

문의: 202-587-6130 정상수 국세관
주소: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