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워싱턴의 랜드마크로 우뚝선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감사의 밤 “함께해서 가능했다”

작성일 : 2023-09-19 14:22
조회수 : 314
작성자 : admin



코리안커뮤니티센터는 16일 한미정치인과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건립에 앞장선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는 16일  감사의 밤 행사를 갖고 커뮤니티센터 마련을 위해 정성을 모아온 한인사회와 기부자, 그리고 재외동포재단과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환 이사장은 워싱턴의 랜드마크가 된 한인커뮤니티센터는 여러분 모두의 정성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더욱 성장 발전해 한인사회의 보금자리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감사의 밤 행사를 가진 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은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에 완공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는 접근성과 편리성이 좋아 한인사회는 물론 타 커뮤니티의 크고 작은 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김태환 이사장은 김영근 재외동포센터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명패를 선사했다.
지난 3년 간 최병근 초대 이사장과 이사들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올해 1월부터 제2대 이사장 직을 맡아 센터를 더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자 제집처렴 정성스럽게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워싱토니안 답게 김태환 이사장은 물론 이사, 후원자들 대부분 익숙한 얼굴로 한인사회가 하나되어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 것을 높이샀다. 특히 황원균 건립준비위원회 간사, 최병근 초대이사장, 김태환 2대 이사장과 함께 힘을 모아온 모든 분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지호 총영사 대행 참사관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김병직 미주한인총연합회 공동회장은 커뮤니티센터의 위치성, 운영자들의 헌신, 지속적인 기부행렬 등을 높이샀다.

이지호 총영사대행 참사관은 워싱턴한인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참여하신 한인동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워싱턴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

이어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버지니아 11지구)는 친한 정치인으로 40년을 한인커뮤니티와 함께함을 상기하고, 코리안 코커스 공동의장으로 한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으며 그 예로 한식당의 소주판매, 세탁소 운영자를 보호하는 활동 등을 소개했다. 또한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대독 나탈리 뉴엔 우드로프 지역참여공보담당 디렉터), 스티브 데스카노 검사장도 지역구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밝히고, 페어팩스카운티는 미 전역에서도 알아주는 치안이 안전하고, 인종이나 출신지역에 관계없이 모두 존중받고 보호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한인커뮤니티는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한인들이 오랜기간에 걸쳐 마련한 커뮤니티센터는 한인 뿐만 아니라 타커뮤니티에서 많이 찾는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병근 초대 이사장과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에 함께한 전 워싱턴총영사 김동기 요르단 대사(영상), 강도호 전 오만 대사 (대독 이은애 이사)도 20불 벽돌 한 장 쌓기 모금운동부터 시작해 건립을 위해 열심히 일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워싱턴 사회의 랜드마크가 됐다는 말에 많은 기억이 묻어나는 말들을 쏟아냈다/

이어 김태원 이사의 경과보고, 김태환 이사장의 감사패 증정, 그리고 이재성 가요동호회장의 사회로 만찬 및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감사의 밤 행사를 찾은 커뮤니티 리더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