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김태환 이사장 연임 및 임소정 이사 선임
작성일 : 2024-12-12 20:37
조회수 : 31
작성자 : admin
-김태환 이사장 10만 달러 기부
-타민족 대관이 75% 정도
코리안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는 10일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환 이사장의 연임과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의 이사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2024년 제2차 이사회에서는 김태원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최병근 이사의 은퇴를 승인했다. 또한 자문위원회를 신설해 김태원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자문위원으로 김유숙, 류엽, 조앤 차, 정종웅, 최광희, 신디 양, 김서규, 마크 김 등을 위촉했다. 이와 함께 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소정 이사를 내정했다.
코리안커뮤니티센터는 한인 사회의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타민족이 즐겨 찾는 행사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사 및 자문위원 위촉, 운영 매뉴얼과 회칙 개정 등은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운영진을 확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센터의 수익 구조는 임대료와 대관료가 주를 이루며, 대관 비율은 타민족이 약 75%, 한인이 약 25%로 나타났다.
재무보고에 따르면, 2023년에는 14만 125달러, 2024년에는 10만 4685달러가 모금되었으며, 김태환 이사장이 10만 달러를 기부해 총 2년간 34만 4810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 여기에는 개인기부외에도 멜론재단의 파차파 캠프 사진 전시회 그랜트로 5만 달러, 재외동포청의 한인회관 개보수 지원 그랜트로 2만 달러가 힘을 합쳤다. 현재 한미은행의 운영비 잔액은 4만 8841달러 50센트, 이사회비 잔액은 5519달러 8센트로 보고됐다.
김태환 이사장은 최병근 이사, 김옥영 여사, 군자 퀵 여사, 조규자 회장, 홍성표 사장, 조기중 총영사, 김태원 이사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들은 김 이사장이 공개 기금모금 행사를 지향하며 100만 달러의 커뮤니티센터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에 김 이사장도 감사의 마음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개인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2년 임기 동안 엘리베이터 교체와 지붕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한 임소정 이사는 “타 기관과 중복되지 않는 확고한 운영 원칙을 지닌 이사장과 이사회의 모습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원 부이사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섬기는 이사장과 사무총장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김유숙 사무총장은 “재정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앤 차 프라퍼티 매니저는 “체계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만나24
-타민족 대관이 75% 정도
코리안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는 10일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태환 이사장의 연임과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의 이사 선임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2024년 제2차 이사회에서는 김태원 이사를 부이사장으로 선임하고, 최병근 이사의 은퇴를 승인했다. 또한 자문위원회를 신설해 김태원 부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자문위원으로 김유숙, 류엽, 조앤 차, 정종웅, 최광희, 신디 양, 김서규, 마크 김 등을 위촉했다. 이와 함께 회칙개정위원회 위원장에는 임소정 이사를 내정했다.
코리안커뮤니티센터는 한인 사회의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타민족이 즐겨 찾는 행사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이사 및 자문위원 위촉, 운영 매뉴얼과 회칙 개정 등은 재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운영진을 확충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현재 센터의 수익 구조는 임대료와 대관료가 주를 이루며, 대관 비율은 타민족이 약 75%, 한인이 약 25%로 나타났다.
재무보고에 따르면, 2023년에는 14만 125달러, 2024년에는 10만 4685달러가 모금되었으며, 김태환 이사장이 10만 달러를 기부해 총 2년간 34만 4810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 여기에는 개인기부외에도 멜론재단의 파차파 캠프 사진 전시회 그랜트로 5만 달러, 재외동포청의 한인회관 개보수 지원 그랜트로 2만 달러가 힘을 합쳤다. 현재 한미은행의 운영비 잔액은 4만 8841달러 50센트, 이사회비 잔액은 5519달러 8센트로 보고됐다.
김태환 이사장은 최병근 이사, 김옥영 여사, 군자 퀵 여사, 조규자 회장, 홍성표 사장, 조기중 총영사, 김태원 이사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들은 김 이사장이 공개 기금모금 행사를 지향하며 100만 달러의 커뮤니티센터 유지보수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에 김 이사장도 감사의 마음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사장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개인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2년 임기 동안 엘리베이터 교체와 지붕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이사회에 합류한 임소정 이사는 “타 기관과 중복되지 않는 확고한 운영 원칙을 지닌 이사장과 이사회의 모습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태원 부이사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섬기는 이사장과 사무총장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김유숙 사무총장은 “재정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앤 차 프라퍼티 매니저는 “체계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 발생 시 신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만나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