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코리안커뮤니티센터(KCC), 2기 이사장에 김태환 회장 선출

작성일 : 2022-12-28 21:43
조회수 : 27
작성자 : admin


한인커뮤니티센터(이하 KCC)는 2022년 마지막 이사회를 갖고 제2기 이사장으로 김태환 이사를 선출, 건물 현황 보고, 재무보고 등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KCC는 건물 매니저먼트, 이사회비, 컨스트럭션, 대관과 프로그램 관리 등 모두 4개의 파트로 나뉘어 은행 구좌가 관리되고 있으며, 모든 운영을 이사회에서 책임지고 있다.

황원균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차기 이사로 선임된 스티브 리(현 워싱턴한인연합회장)는 그 동안의 건물 매니저먼트와 건물 관리 현황을 보고 했다.

보고에 의하면 KCC 임대 수입은 매달 22,000달러이며 모기지 페이는 8,632달러이고 현재 모기지 밸런스는 160만여 달러이다.

스티브 리 이사는 “오래된 건물이라 리스를 리뉴하는 테넌터들을 위해 페인트 등 간단한 것에서부터 화장실 수리, 바닥 수리 등 내부 리모델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건물 윈도우를 교체하는 예산이 10만달러 정도이니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고 보고했다.

스티브 리 이사에 따르면 모기지 연체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지 비용 2개월 치를 항상 예비하고 있다고 한다.

회계 및 대관,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는 김유숙 사무국장은 “인건비를 제하고 남은 이사회비 은행잔고는 18,371달러이고, 대관료 수입과 랜트비 수입 구좌의 잔고는 $21,279.47 이다”라고 보고했다.

김유숙 사무국장이 보고한 12월 한 달간 대관을 한 단체는 6.25유공자회, 서강대총동문회, ROTC, 가요동우회, 몽골커뮤니티 성경공부, 고려대동우회, 해병전우회, 클라라하 연주회, 한미여성재단 등으로 이제 KCC는 많은 동포단체들로부터 사용되고 있다.

이사장 직을 내려 놓고 평이사로 계속 봉사할 최병근 회장(전 미주총연, 워싱턴연합회)은 “지난 2년간 KCC를 든든하게 세우는데 기여한 이사들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3층 리모델링이 거의 다 끝나 단체들의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동포단체에게는 저렴한 임대료가 책정될 예정이니 많은 단체들이 들어와 KCC가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임사를 했다.

차기 이사회에 인수인계 절차를 마친 황원균 부이사장(전 버지니아한인회장, 민주평통미주부의장)은 “KCC건립을 위해 십시일반 도와 주신 모든 분들과 지난 2년 동안 함께 노력한 KCC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 이상 동포사회에 손 벌리지 않으려고 노력해왔다. 물러날 때가 되었기에 물러나지만 강당 바닥이라도 쓰는 심정으로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했다.

황원균 부이사장과 최상권 이사는 명예고문으로 계속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로써 KCC이사회는 김태환 이사장, 최병근 이사, 스티브 리 이사, 해롤드 변 이사 등으로 새로 구성되며 내년에 1,2명의 이사가 더 위촉될 전망이다.

앞으로 2년 동안 KCC 운영을 책임질 김태환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회에서 재정을 넉넉히 넘겨줘서 고맙다. 지난 2년동안 KCC 운영에 관여해 보니 황원균 부이사장과 건물 관리를 맡고 있는 스티브 리 차기 이사의 수고가 너무 많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면서 “차세대를 위한 동포사회의 큰 자산인 KCC를 잘 운영하여 꼭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27일 동포언론 간담회에서 밝혔다.

<차기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동포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원균 전부이사장, 최병근 전이사장, 김태환 신임 이사장, 스티브 리 신임 이사>

 

강남중 기자
하이유에스코리아 대표, (사)재외동포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전버지니아 한인회장, 전 워싱턴코리안뉴스 발행인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