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 쌓는 심정으로 회원 권유”...커뮤니티센터 회원 1000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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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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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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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몫돈을 내는 기부자 뿐만 아니라 소액을 내는 회원들도 귀중한 분들입니다. 벽돌 한장한장을 쌓는 심정으로 건립회원을 한명한명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위원회(KCCOC•간사 황원균)의 이은애(사진) 회원분과위원장. 한인사회의 마당발로 불리는 그는 요즘 가방 안에 소중하게 넣고 다니는 서류가 있다. 다름아닌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회원 약정서.
KCCOC는 지난달 회의를 갖고 내년까지 건립 회원 1000명 배가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안을 강력히 주장한 사람이 이 회원분과위원장이었다.
20달러 이상의 회비를 내야 하는 건립 회원이 1000명이 되면 최소한 2만 달러가 모금된다. 400~500만 달러가 드는 커뮤니티센터 비용에 비해 턱없이 적은 금액이지만 한인들이 주인의식을 갖게 하는 좋은 방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위원장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직접 사람들을 독려해 접수받은 건립회원의 수는 60명. 워싱턴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지인 12명으로부터 회비와 함께 회원 등록을 받았다. 뉴욕에 사는 외동딸 수미 테리(김수미) 컬럼비아대 동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도 회원이 된 것은 물론이다.
이은애 위원장은 “커뮤니티센터는 몇몇 그룹이 아니라 2세대와 1세대가 함께 참여해서 건립해야 하는 프로젝트”라며 “한인들이 건립회원으로 가입해 커뮤니티센터 건립 캠페인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703-625-9552(KCCOC), 571-235-8997(이 위원장), www.kccnow.org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