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선일보) ‘5만달러 고지 눈앞’, 한인커뮤니티센터 기금모금 ‘속도’

작성일 : 2016-02-0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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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사회 오랜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한인커뮤니티센터 건립 기금모금 운동이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
한인센터 건립 준비위원회(KCCOC)는 지난달 29일 애난데일에서 모임을 갖고 현재까지 내역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은애 멤버십위원장은 황원균 간사에세 지난 12월 한달 동안 모금한 1802달러를 전달했다. 이 1802달러를 포함해 현재까지 모금총액은 4만8274달러다.

KCCOC는 금년도 사업계획으로 붐 조성을 위한 공청회 개최를 시작으로 기금모금 바자회와 연례만찬, 그리고 가두캠페인 등을 생각하고 있다.

또 비영리단체 등록과 관련, 501(c)3는 오는 3월경 모든 행정 절차가 끝날 것으로 내다보며, 지금까지 기부를 한 사람들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원균 간사는 “적어도 올해 내로는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인사회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성한 기자 02/01/2016 | 07:51:44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