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회 갖고 2024 재정보고

작성일 : 2024-12-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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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김태환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장 10만달러 통큰 기부!”



김 이사장은 11일 오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최병근 이사, 김옥영 여사, 군자 퀵 여사, 조규자 회장, 홍성표 사장, 김태원 이사 등 오늘 이름을 거론하지 못했지만 많은 동포들이 지난 2년 동안 커뮤니티센터를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커뮤니티센터에 10만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2년간 공사를 위해 커뮤니티센터에 22만6,000달러를 빌려줬는데 이 중 10만 달러를 받지 않기로 발표한 것이다.

이날 이사회에서 최병근 이사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사직을 사임했고 김 이사장은 2년 임기의 이사장에 연임, 임소정 페어팩스 시의원이 신임 이사로 영입됐고 김태원 이사가 부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자문위원 제도를 만들었고 자문위원으로는 김유숙, 류엽(변호사), 조앤 차(건물 관리 담당), 정종웅, 최광희, 신디 양, 마크 김(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김서규(회계사) 등이 선정됐다. 또한 김태원 부이사장은 자문위원장으로 임소정 신임 이사는 회칙 개정위원장 역할을 맡게 된다.

이사회에는 김 이사장, 김태원 부이사장, 최병근 이사, 임소정 이사, 김유숙 사무국장, 조앤 차 CY 프러포티 매니지먼트 대표가 참석했다.

재무보고에서 “2023년도에 14만125달러의 기부금수입, 2024년도에는 당일 김이사장의 기부금10만불을 합쳐 총 20만4,685달러, 지난 2년간 총 34만4,810달러가 기부금수입이다.

재무보고 당일 현재 커뮤니티센터 보유 잔액은 한미은행에 운영비로 4만8,841.50달러와 한미은행에 (이사회비)구좌에 5,519.08달러 등 총 5만4,360.58달러다.

김유숙 사무국장은 “현재 사용자현황으로 75퍼센트가 한인이 아닌 타 인종들이 사용하고 있고 한인들의 사용은 25퍼센트 정도 이지만 한인들은 주로 주말에 사용하며 타인종들은 주중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 후에는 너무 감사하고 좋은 시설이다”고 한다고 전했다.
임소정 신임 이사는 “김이사장의 확실한 주관을 보고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고 김태원 부이사장은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커뮤니티 센터가 더욱 잘되게 섬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앤차 관리회사 대표는 “엘리베이터가 올해 한달정도 멈췄던 적이 있고 모터를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교체를 할 예종이고 예정금액은 25만 불이 들어간다”고 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