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팎 새단장에 동포들 자발적 참여! … “尹대통령 부부 방문 가능성 높다”
작성일 : 2023-03-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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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코리안커뮤니티센터가 안팎으로 새 단장 하고 있다.
김태환 이사장이 취임한 올 초부터 세입자를 받기 위한 내부 공사를 하고, 대소 강당은 월 스티커로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외부는 화단에 꽃을 심고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동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부 공사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 언론매체의 보도가 나가자 버지니아한인회 윤용숙 이사장을 비롯하여 강하석 이사(미련곰탱이 사장)가 거금 2천 달러를 선 듯 기탁했는가 하면 오늘(28일) 오후에는 최은희 워싱턴 민주평통 수석부회장이 꽃으로 화단 단장을 곱게 하여 K-커뮤니티센터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김유숙 사무국장은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커뮤니티센터가 동포들의 재산이라고 생각해서인지 굉장히 깊은 애착을 보이시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한국 고위 정치인들이 워싱턴을 방문하게 되면 한인회나 학교 등 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봉사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K-커뮤니티센터에는 한국정부 예산 50만달러가 지원되어 있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워싱턴 방문 기간 중 워싱턴 동포사회 인사차 들릴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대통령 부부 방문 여부를 떠나 내부 단장에 이어 외부 단장을 하며 더욱 정이 가고 애착이 가는 센터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 또한 커지고 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