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인커뮤니티센터 행사의 요새로 “타운홀 미팅에서 성경공부까지”

작성일 : 2023-02-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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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in

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로 새롭게 영입된 김태원 이사와 김태환 이사장, 김유숙 사무국장(왼쪽부터)



-김태원 이사 영입 -사명감 갖고 성실하게 봉사하겠다

워싱턴지역 한인단체행사의 요새로  떠오른 한인커뮤니티센터가 내부를 새롭게 단장했다.  포토존과 벽면에 한국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단장해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연히 드러내고 타민족들에게 포토존과 한국의 정취를 맛볼수 있게 했다.




지난 9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태환 이사장은 2년간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사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동포들의 정성으로 건립된  한인커뮤니티센터에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면을 두루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영입한 김태원 이사를 기자들에게 소개하며,  앞으로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위해 많이 헌신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김 이사도 동포사회봉사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책임감있게 성실하게 이사직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태원 이사는 이날 이사비 5천불을 전달했다.



한인커뮤니티 센터활용의 프로그램 다각화와 홍보에 앞장서는 김유숙 사무국장도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원하고 세우셨던 한인동포들의 필요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는 버지니아 주 법무장관 타운홀 미팅, 성김 인도네시아대사 초청 동포간담회 , 국경일 기념식, 한인단체 행사 등  한인 및 타민족  주민들도 함께 찾는 한인커뮤니티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다. 더욱이 이곳에서  라인댄스, 서예교실, 그리고 몽골성도들을 위한 성경공부 클래스 등 다양한 모임과 행사가 진행되며 그 쓰임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김 이사장은 앞으로 화장실부터 해서 블라인드, 마이크시스템 ,유리문 데코레이션 등 작은 것부터 손을 봐나가겠다.자발적인 도네이션은 받지만 동포들에게 의지하지않고 자체 운영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3개월 마다 이사회를 열어 모든 재정적인 것은 동포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202-577-3284 / [email protected] / www.kccnow.org
주소: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출처 : 만나24